오버워치 마우스 감도 설정에 따라선 화면 내에 에임이 2~3 픽셀 건너뛰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. 오버워치 eDPI = 마우스 DPI * 인게임 감도입니다. 자세한 설명은 오버워치 마우스 감도 eDPI란?
훈련장 약 47m 거리에서 봇의 헤드의 가로크기는 대략 15픽셀이며 한 픽셀씩 에임이 되어야 오버워치에 적당한 에임 감도입니다.
해상도 1920x1080에 FOV 103일 때 화면 중앙 에임이 있는 곳의 1 eDPI는 1픽셀에 대응합니다. 그런데, 인게임 감도가 10.0 이상일 경우 마우스 이동량을 게임에서 증폭해서 사용하게 되며 이로 인해 화면내에 에임이 되지 않는 건너뛰는 픽셀이 생기게 됩니다. 게임에서 감도를 20~30 정도로 세팅하면서 에임을 스캔해보시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.
어느 유명 오버워치 게이머의 마우스 세팅은 (16년 7월 기준) 500 DPI, 인게임15.0 감도로 eDPI 7500 인데, 이 경우 위 로봇의 헤드를 에임해서 수평 스캔 하면 9~10 개의 점에만 히트스캔 됩니다. 또다른 여성 게이머는 800 DPI에 26.0을 사용한다고 트위터에 스스로 밝혀 유명해지기도 했죠. 그럴경우 봇 헤드는 가로 3~4 점만이 히트스캔이 됩니다. (그 선수의 현재 eDPI는 다르겠죠?)
이 포스팅의 계산기 원 출처는 Overwatch DPI Tool : https://pyrolistical.github.io/overwatch-dpi-tool
출처에선 Shannon’s law를 응용하여 1/2 정밀도로 계산한 출처와는 변형된 방식으로 계산합니다. 그런데, 오버워치의 에임은 항상 중앙에 있으며 중앙부는 화면 외곽부와 다르게 1 eDPI = 1 픽셀이 매칭되는 구역입니다. 그러므로 화면 중앙부 1도(1920x1080 해상도에 FOV 103일 때 15.15픽셀)내에서 1픽셀씩 에임이 스캔할 수 있는 수준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.
사용하시는 마우스 DPI와 오버워치 센시 와 FOV 80~103 범위를 입력하신 후에 사용중인 게임 해상도에 필요한 에임 정밀도가 충족되면 파란색으로 변합니다. 또, 센시 대신 eDPI를 입력하면 오버워치 게임 내 감도로 자동 변환됩니다.
한줄요약 : eDPI는 마우스에서 신뢰할 수 있는 DPI + 10.0 이하의 인게임 감도로 맞추자
입력
eDPI | |||
출력
mm/1에임 | 1 에임 이동에 필요 거리 | |
mm/1감지 | 마우스 1 DPI 측정 거리 | |
1920x1080 경우 15.15 이상 유효 | ||
아래는 에임 정밀도로 화면내의 모든 픽셀을 스캔할 수있는 수준
쿼터뷰나 2D게임일 때 알맞은 수치 | ||
위 계산에 사용되는 eDPI 관련 수식은 HF 1, Quake 1~3, TF2, CS 1x, CS:GO 등에 사용되는 에임 감도 식입니다.
(10/3) / (0.022 * 10) * 360 으로 360° = 5454.5454 eDPI 이고 1° = 15.1515 eDPI 라는 수치가 나옵니다.
Quake 류 마우스 감도 계산 : http://www.funender.com/quake/mouse/index.html
오버워치도 같은 감도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.